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3일 오전 0시20분께 강남구 도곡동 한 일본식 선술집에서 지인 김모(32)씨와 싸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김씨와 단둘이 술을 마시다 만취 상태에서 시비가 붙어 선술집 복도에서 주먹다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쌍방폭행인데 조씨가 많이 다쳤다”면서 “조씨가 진단서와 함께 김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해, 검찰로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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