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임직원 청소년 봉사활동 나서

  • 등록 2012-04-08 오전 9:23:26

    수정 2012-04-08 오전 9:26:4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7일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사회 봉사 프로그램인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은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학습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금은 2005년부터 꾸준히 모금되고 있는 사내 기부채널인 `U+ 천원의 사랑`을 통해 조성됐다.

참가자는 LG유플러스의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와 임직원들이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해 진행했다.

7일에는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안산 시립 아동센터에 방문해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함께 요리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쿠킹 경연대회`,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센터 청소들과 시간을 보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사회성 계발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이들과도 일대일 멘토가 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체험 활동의 하나로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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