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3일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4000여 명의 고객가족을 초청해`러브 투게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5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주간 홈페이지에서 응모 이벤트를 펼쳐 추첨을 통해 1000여 가족을 선정,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무료 입장권을 1가족당 4매씩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비보이 초청공연과 댄스가수 미니콘서트,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가족고객가 진행됐다.
현대차는 미니콘서트 참여고객들을 추첨해 디지털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스포츠캠핑테이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이날 캐리비안 베이 입구에 에쿠스와 베라크루즈, 제네시스 쿠페와 i30를 전시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가족과 젊은 세대들에게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시원하게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캐리비안 베이에서 개최했는데, 참석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쳐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 현대는 지난 23일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4000 명의 가족 고객을 초청해 `러브 투게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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