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RSV 백신’ 경쟁사보다 효과 적고 유지 짧다…주가↓

  • 등록 2024-06-27 오전 4:13:41

    수정 2024-06-27 오전 4:13:4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26일(현지시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웹사이트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RSV 증상이 있는 환자가 맞은 모더나(MRNA) 주사의 효능은 처음 12개월 동안 55%에서 두 번째 해에는 36%로 떨어졌다.

경쟁사들의 효과가 더 좋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화이자(Pfizer Inc.)의 주사 효능은 첫해 86%에서 두 번째 해에는 74%로 감소했고, GSK Plc는 79%에서 59%로 떨어졌다.

Jefferies의 분석가인 Michael Yee는 모더나 주사의 효능이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회사들이 서로 다른 계절에 백신을 연구했기 때문에 비교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소식에 이날 모더나의 주가는 오후장에서 9% 넘게 하락해 12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