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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IG손보는 사회공헌 비전을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LIG손보는 지난 4월 조직개편을 통해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인 ‘CSR담당’을 신설했다.
이 캠페인의 전면에는 전국 200여 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있다. 2005년 발족해 9년째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LIG희망봉사단은 전 임직원의 참여 속에 5월 한 달간 전국 방방곡곡의 소외 이웃을 찾아 희망을 함께 나누는 일에 일제히 동참했다.
전체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여하는 자선바자회도 열었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LIG희망바자회’가 그것이며, 올해 5월 31일 서울 강남역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바자회에서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4만여 점의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
앞선 5월 25일에는 모내기가 한창인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농번기인 모내기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4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했다.
희망의 집이 완성되는 동안에는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LIG희망봉사단원들이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1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진정한 마음과 노력으로 희망의 집 한 채 한 채를 완성하고 있다. 희망의 집 한 채를 건축하는 데 드는 기간은 약 한 달 반. 비록 호화롭지 않은 건축물이지만 어둡고 축축한 곳에서 지내던 아이들에게는 그 어느 집보다 넓고 편안한 공간이다. 올해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제주와 강원도 동해시, 그리고 경기도 평택에 각각 희망의 집 25호와 26호, 27호가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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