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기요금체계 개편 수혜..목표가↑-신한

  • 등록 2013-09-17 오전 7:51:45

    수정 2013-09-17 오전 7:51:45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이달 전기사업법 개정과 다음 달 전기요금체계 개편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 8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정기국회에서 전력거래 가격상한제, 정부 승인 차액 계약제 도입 등을 포함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다음 달에는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이 논의된다”며 “이는 시장가격을 통한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중장기 실적 안정화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1월 3개 원자력 발전소가 다시 가동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허 연구원은 “원전비리로 가동이 정지된 3개 원전은 다음 달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다시 가동될 전망”이라며 “내년 9월 신고리 4호기를 포함한 3개 신규 원전 가동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1조 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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