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자회사 가치 부각..조정시 매수-하이

  • 등록 2010-01-11 오전 7:51:29

    수정 2010-01-11 오전 7:51:29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 조정시 저점매수할 것을 권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올해 실적성장 기조는 지속되겠지만 전년대비 성장폭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라며 "중상위 소득층 자산효과 완화와 원화 강세에 따른 해외소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인건비 절감과 계열 유통자회사의 실적개선으로 이익률은 전년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 4.1% 증가한 2조55억원, 1980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HCN는 올해 상장계획이고 수익개선폭이 확대되고 있는 현대홈쇼핑은 상장여부를 검토중이며 한무쇼핑은 신규 출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력 자회사의 펀더멘털 강화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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