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희건설(035890)은 오는 2일자로 남광토건 대표이사를 지낸 송시권 씨
(60, 사진)를 사장에 신규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서희건설 측은 "2008년 그룹의 전략 목표인 신성장 동력 구축과 경쟁기반 확대 등을 위해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영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송 신임사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1975년)하고 대림산업에 입사해 건축영업본부장 전무(2005년)를, 이후 남광토건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사장직을 역임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곽선기 현 대표이사를 건설사업 기술총괄사장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