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최악의 상황 지났다..`매수`-우리

  • 등록 2008-05-13 오전 7:13:36

    수정 2008-05-13 오전 7:13:36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3일 농심(004370)에 대해 1분기 영업실적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최자현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1분기 실적은 새우깡 파동으로 인한 반품과 재고자산 처리손실비용(9억 추정)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와 1.3% 증가한 4120억원과 339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식양청의 새우깡 이물질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산 및 청도 공장의 문제가 아니라는 잠정적인 결론이 나왔다"며 "라면 및 스낵 이외의 제품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농심의 해외법인이 흑자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 법인과 미국법인이 법인 설립 이후 흑자전환 했다"고 언급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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