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약세와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조립반제품(CKD) 수출 전망치 상향 수정으로 올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9830원으로 올리고, 주가이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조수홍 애널리스트는 "높은 국내공장 의존도와 수입차 시장 확대 등 장기적인 우려사안이 남아있지만 증가하는 이익 규모가 주가에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2810억원(전년비 23.9% 증가), 6798억원(전년비 133.3% 증가), 영업이익률은 8.2% 예상했다.
조수홍 애널리스트는 "높은 가동률이 유지되는 가운데 원화약세까지 가세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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