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4일 노무현 대통령이 현재 인수위를 강하게 비판한데 따른 것이다.
그는 "(이번 인수위) 어떤 곳에서도 고압적이거나 강압적, 위압적인 분위기가 조성된 데는 없다"며 "우리는 물러나는 사람하고 정책 또는 토론이나 시비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국가와 국민의 봉사자로서 일할 공직자들과 업무를 협의하고 정책을 조율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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