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7회 로또 1등 38억씩…지역별 당첨 명당은?

  • 등록 2023-12-10 오전 9:15:28

    수정 2023-12-10 오전 9:15:2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1097회 로또복권에서는 7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지난 9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097회 로또 추첨 결과 ‘14, 33, 34, 35, 37, 40’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이다. 각각 38억 6429만 3090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7명으로 당첨금은 6728만 8686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31명은 각각 171만 3547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 5670명은 5만 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31만 7263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044곳 중 3곳(자동) 비롯해 532곳 중 1곳(자동), 인천 484곳 중 1곳(자동), 광주 22곳 중 1곳(자동),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자동)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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