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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 이광우 ㈜LS 사장 등 회장단과 주요 계열사 사장단 20여 명이 참석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 점검과 미래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어 “LS그룹은 향후 3년 안에 세전이익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부진사업에 대한 과감한 의사결정과 미래 성장을 위한 현금 확보 등 사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CEO 각자가 회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룹 전체의 이슈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고 공통된 상황인식과 방향성을 토대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회장은 또 “아무리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이 절실하다고 해도 연초에 강조한 준법, 안전, 윤리경영이 간과돼선 안 된다”며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가지고 CEO가 솔선수범해 임직원에게 체화시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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