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단기 변동 확대 가능성..상승 기대는 유효

  • 등록 2013-11-29 오전 7:33:38

    수정 2013-11-29 오전 7:33:3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동양증권(003470)은 29일 미국 양적완화 점진적 축소(테이퍼링) 영향 등으로 단기적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있지만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흥지역의 경기 모멘텀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국내 증시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선진국 경기 서프라이즈 인덱스의 하락세는 둔화되고 있다”며 “유로존과 미국의 서프라이즈 지수 또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다음 주에 발표되는 각 지역 제조업 지수와 미국의 고용지표 역시 쇼크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달러 인덱스의 하향 안정화, 테이퍼링 우려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거시경제와 유동성, 기업실적 모두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승 기조의 유지 가능성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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