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26일 부산에서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는 현대차 ‘리브 브릴리언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차, 꿈의 구장(가칭)’ 건립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 고객과 전시장 방문 고객, 다문화 가정 및 소외 계층 등 총 3만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방신기와 아이유, 리쌍, DJ DOC 등이 공연을 펼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꾸준한 고객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부산불꽃축제 전야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제2의 도시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특화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앞으로 4년간 부산세계불꽃축제와 전야제 콘서트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며, 부산시 기장군에 ‘꿈의 구장(가칭)’ 이라는 대규모 야구체육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 부산에서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대차 제공 |
|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中베이징 최대 중심가서 브랜드 알리기☞현대차, 이태원서 'PYL 할로윈 파티' 열어☞현대차그룹, 저소득 어린이 문화체험교육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