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목표주가 각각 27만원과 7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이어갔다.
박영호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신차의 주문 확대와 재고 부족에 의한 선순환 구조에서 수출이 늘어 해외 소매판매 호조의 긍정적 신호로 판단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1월 국내 출하는 기존 예상 대비 뚜렷한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1월 실적중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세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또 "현대차의 경우 그랜저 신형(HG)의 내수판매 강세도 예상된다"며 "역시 계절적 여건이 호전되는 3월부터의 판매 호조와 Sales mix 개선에 뚜렷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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