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4월 중에 1차로 12만원 인상하고 6월 중에 2차로 8원 올려 총 20만원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후판은 업황과 수급 상 이유로 1차 5만원만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 인상이 반영되는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조 7680억원으로 1분기 대비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가격인상과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하반기에는 인도 제출소를 비롯한 해외쪽 성장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5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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