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10월 총매출은 전년비 25.9% 늘어난 1조932억원, 영업이익은 32.6% 증가한 852억원으로 양호하다"며 "4분기와 내년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4.2%, 11.7%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비중이 큰 식품부문의 경우 반조리가정식 강화를 통해 차별화화 판매마진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비식품 부문은 브랜드 압축과 고급화를 통해 판매 효율성 개선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기존점 성장율 회복과 투자비 조절, 매장운영 효율화와 원/위엔화 안정화에 따라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손실이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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