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ToC(Touch of Color:크리스털로즈) 디자인 공법을 적용한 풀HD TV겸용 모니터(모델명:P2370HD)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HDTV 튜너가 내장돼 있어 PC 없이도 TV 시청이 가능하다. 또 HDMI 단자를 제공해 각종 멀티미디어 장치와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ToC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투명한 크리스털 느낌의 모니터 베젤과 스탠드 넥(목) 부분으로 빛에 따른 차별적 색상을 연출했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풀HD로 대변되는 멀티미디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최적의 제품"이라며 "다용도 모니터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향후 기술력과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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