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4일자 보고서에서 "다음의 1분기 매출 성장세와 마진 개선이 부진했다"며 "다음은 거시경제 악화와 영업 경쟁 격화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처럼 펀더멘탈이 취약하면서도 주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70%나 오른 만큼 이번 랠리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디어 영업마진이 지난해 18.8%에서 올들어 13.5%로 떨어지고 있다"며 "글로벌부문도 개선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미국에서 라이코스 손실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7년간 글로벌부문은 계속 적자를 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며 "라이코스가 흑자로 돌아설 수 있는 규모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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