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우리증권의 "글로벌 인프라투자 관련주" 4選

  • 등록 2008-06-09 오전 8:07:37

    수정 2008-06-09 오전 8:07:37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우리투자증권은 9일 "글로벌 인프라투자 관련주가 성장주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른바 중국관련주로 불리며 지난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인프라투자 관련주가 경우 최근에도 유가와 환율 등락에 상관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주호 연구원은 "중국이 경제성장의 기반인 인프라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이는 데다 글로벌 인프라시장의 가장 큰 비중(약 54%)을 차지하고 있는 신흥 시장이 고유가, 전력 수요 확대와 맞물리면서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결국 인프라투자 관련 종목군은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전력관련 발전설비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성이 조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주호 연구원은 "당사의 실전포트폴리오 30종목에 속한 종목군 가운데 효성(004800), LS전선(006260), 대한전선(00144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이 유망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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