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바이오어피니티(BIAF)는 266만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2시11분 바이오어피니티 주가는 전일대비 24.18% 하락하며 1.61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회사는 추가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주당 1.30달러에 205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당 1.50달러의 행사가격을 가진 266만개의 신주인수권을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이는 폐암 진단 검사인 사이패스의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연구 개발과 운영 자금을 강화하여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