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통한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 출범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기업정보 소셜미디어인 잡플래닛(회사명: 브레인커머스), 핸드메이드 수공예장터 아이디어스(회사명: 백패커) 등 42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올해는 ㈜옴니텔(수도권),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대구·경북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청·호남·강원권),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울산·경남권) 총 4개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해 만 39세 이하의 유망지식서비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개인, 법인)의 대표자’ 16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교육 및 멘토링 △인프라 △성장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평균 지원금액 47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내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발표, 멘토링 캠프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