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란 장벽을 뜻하는 ‘배리어’(barrier)와 없다를 의미하는 ‘프리’(free)가 합쳐진 용어로 장애인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고자 하는 운동을 말한다. 건축 분야에서 출발한 개념으로, 문화 예술 분야까지 그 의미가 확산되고 있다.
KBS 31기 아나운서인 고은령과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앵커 이창훈의 사회와 명상무용단 춤추는 헬렌켈러, 시각장애인 뮤지컬 배우 김희진, 방송인 겸 재즈가수인 이동우 등이 함께한다. 음악과 이야기로 다채롭게 꾸며지는 공연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연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02-6052-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