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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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005930)의 2016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이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업계의 예상대로 일반 모델과 측면 디스플레이를 굴곡으로 처리한 ‘엣지’ 모델 두 종류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2일 새벽3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을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ㆍ‘갤럭시 S7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S7’ㆍ‘갤럭시 S7 엣지’는 메탈ㆍ글래스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갤럭시 S7 엣지’는 전후면 모두 커브드 글래스를 적용해 곡선미가 더욱 강조됐으며, 5.5인치 대화면에도 베젤(액정 테두리)은 전작보다 더욱 얇아지고 디자인도 보다 콤팩트해졌다.
’갤럭시S7‘ㆍ’갤럭시 S7 엣지’는 방수ㆍ방진 최고 규격인 ‘IP68’ 등급을 적용하여 먼지와 물의 유입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호가 가능하며 USB 단자 및 이어폰잭 등 개별부품을 포함한 스마트폰 전체 구조에 방수기능을 탑재해 USB 커버가 없이도 방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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