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많고 칼로리 낮은 음식을 먹는다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준다. 과일, 채소, 수프와 스튜, 익혀서 요리한 통곡류가 그런 예다.
날씬한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식사 첫머리에 상당한 양의 수프나 샐러드를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 다음 음식을 적게 먹게 되기 때문.
전문가들은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많은 양을 먹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단 식사 때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은 이같은 효과를 내지 못한다.
먹는 양에 신경을 쓴다
또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한 번에 많은 양이 나오는 메뉴를 피할 뿐만 아니라 보통보다 작은 접시를 사용한다.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스티븐 걸로의 말에 따르면 1만 5000명의 환자를 상담한 결과, 사람들이 자제력을 잃는 원인 1위는 끼니를 거르는 것으로 나났다. 허기가 지면 과식 충동을 억누르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음식의 종류를 제한한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할수록 더 많은 양을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음식 종류별 포만감’이라 불린다.
예를 들어 파스타를 잔뜩 먹어서 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더라도 후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파이가 나오면 또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맛이나 향기, 형태나 식감이 다른 음식은 또 다른 식욕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