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덕철, 중앙대 김정하 교수팀은 인공적인 황사(ASD)가 유발하는 알러지성 폐염증에 홍삼이 개선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대한 의생명과학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황사가 초래한 염증 반응에 의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 홍삼의 섭취가 효과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포집된 황사먼지(ASD)에 노출시킨 실험동물을 이용, 연구관찰했다.
실험군은 총 5그룹으로 나누어 측정되었는데, 기관지폐포세척액 검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s)이 D그룹(난알부민+황사+홍삼)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폐의 조직검사에서도 D그룹(난알부민+황사+홍삼)이 C그룹(난알부민+황사) 에 비해 염증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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