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017670)의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발표회에 참석한다.
|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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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청·장년층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 대해 초기 창업지원금 2000만원과 함께 멘토링, 창업입주 공간, 시제품 제작 등의 기회를 준다. 각 팀에 기술개발자금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1기 브라보 리스타트에서 10팀을 지원했다. 이번 2기에서는 총 13팀이 선정됐는데, 이 중 5개 팀이 온라인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발굴돼 눈길을 끈다.
이 차관은 이날 발표회에서 13개 창업팀을 격려하고 이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SK텔레콤의 ‘브라보 리스타트’처럼 민간주도의 창업지원 활동이 다른 기업에도 확산돼 기업이 앞장서고 정부가 밀어주는 창조경제 협력모델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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