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위영 대변인은 “투표로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국민을 적으로 돌린 정권을 투표로 이겨 달라”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현 정권의 총체적 국정파탄과 의회독재를 거꾸러뜨릴 힘이 우리의 한 표에 달려있다”며 “우리가 가진 것은 한 표에 불과하지만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위대한 힘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19대 국회는 바뀌어야 한다”며 “청와대 거수기 국회로 전락해서는 안된다. 재벌의 편에 선 18대 국회와 결별하고 국민의 편에 서는 19대 국회를 국민 여러분들이 만들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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