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베이징 중심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까지 42.195㎞를 달리는 것으로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3만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실황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국영 중국중앙(CC)TV5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또 베이징현대가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한 소비자와 임직원 등 500여명도 경기에 참가했다. 특히 중국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설영흥 부회장과 베이징현대의 노재만 사장도 직접 시민들과 함께 5㎞ 구간 달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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