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홍콩시장에서 삼성 TV는 선두다. 지난 2008년 점유율은 7%로 4위였으나 2010년에는 점유율 40%로 1위다.
넷북과 모니터도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휴대폰은 2위, 카메라는 3위를 달리고 있다. 내년에는 점유율을 높여 순위를 올리겠다는 각오다.
5S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면서 홍콩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홍콩법인은 2011년에 TV와 넷북 1위 지위는 더욱 굳건히 하고, 휴대폰과 카메라는 더욱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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