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작년 SK텔레콤(017670) 혼자서 쓴 마케팅 비용만 수익의 22%에 달했다"며 "KT나 SKT 모두 올해 공격적인 스마트폰 광고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으며, 올해 통신시장은 여전히 작년보다 경쟁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게다가 최근 규제 변화로 올해 9월부터 가상이동네트워크사업자(MVNOs)가 허가된다"며 "SKT는 초단위 요금제를 내놓을 예정"이라며 통신업계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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