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6일)

  • 등록 2009-07-16 오전 7:37:19

    수정 2009-07-16 오전 7:37:19

[이데일리 증권부] 16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대우증권
NHN(035420):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3.9%, 8.7% 증가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7월 1일부터 시작된 일본 검색은 Yahoo Japan 등 경쟁사와의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 기대. 8월 15일부터 시작하는 MORPG ‘C9’의 오픈 베타도 3분기에 기대되는 모멘텀.

◇ 굿모닝신한증권
동국산업(005160): 협폭냉연강판분야 1위 업체로 가동률 제고와 고가원료 소진으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자동차산업 생산호조, 미 풍력시장 회복세, 8월말 상장예정인 동국S&C 지분가치는 긍정적.

키움증권(039490): 1분기 거래대금 급증으로 실적 호조 전망. 온라인 브로커리지부문 시장지배력 상승세 지속. 최근 거래대금 모멘텀 약화에도 이자수익 호조세 지속, 거래소 이전시 투자심리 개선 기대.

◇ 동양종금증권
현대해상(001450): 사업비율 개선으로 5월 수정순이익 전월대비 51.1% 급증. 08년 하반기 이후 단행한 대규모 추가상각으로 미상각신계약비 적립한도 증가, 향후 상각 감소 전망. 08년 8월 이후 매월 100억원 이상의 장기보험 신계약에 의한 운용자산 증가로 운용수익 증가.

◇ 우리투자증권
동국제강(001230):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나 후판 판매는 조선사 재고조정 마무리와 원료 투입단가 인하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분기에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 영업이익 증가세는 2010년 당진 신규 후판 공장 가동과 원·달러 환율 하락과도 맞물리면서 201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KC코트렐(009440): 아시아 지역의 발전관련 환경설비 확대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발전단가가 저렴하며 연료원 확보가 용이해 아시아 지역에 더욱 화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강해질 수 있음.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67억원(컨센서스 기준)이 예상되고 있으며 전분기 및 전년대비 각각34%, 252%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실적시즌이 가까워질수록 부각될 수 있음.

DMS(068790): 1100억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확보(1분기 기준)하고 있으며, 국내외 LCD업체들의 신규 장비발주가 예상되고 있음. 또 LCD 부품(EEFL) 사업의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할 점도 긍정적.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영상증폭관 사업의 매출이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민수용 시장이 열릴 경우 초기시장 독점이 기대됨.

네오피델리티(101400): 차별적인 기술력으로 높은 시장 진입장벽을 구축했으며 시장변화로 인한 디지털 오디오 앰프 수요증가가 기대되어 긍정적. 매출처 다변화와 제품 Line-up 확대 전략을 통한 매출성장이 기대되며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6억원(YoY, 63%), 86억원(YoY, 72%)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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