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자가용 항공기 시대..헬기포함 19대 등록

  • 등록 2009-07-01 오전 7:19:23

    수정 2009-07-01 오전 7:19:23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삼성전자(005930)현대자동차(005380), LG전자(066570), 포스코(005490) 등 국내 대기업의 자가용 항공기(헬기 포함) 보유대수가 모두 19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0일 현재 등록된 민간 항공기는 모두 455대에 달해 10년전(257대) 보다 무려 7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등록된 455대 가운데서 운송용 항공기는 모두 213대로 나타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평균기령은 8.9년으로 이는 북미의 대표 항공사들의 기령인 9~15년보다 낮았다.

운송용 항공기중 저비용 항공사가 운영중인 항공기도 지속 증가, B737형 15대를 포함해 모두 23대에 달했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자가용 항공기 도입도 늘어났다.

삼성전자(3대)와 LG전자(1대), 현대차(1대)는 해외 운항이 가능한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SK텔레콤, 한화석유화학, 대우조선해양 등이 활용중인 헬기는 모두 14대였다.

한편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015년까지 555석의 좌석을 가진 A380-800형 10대를 포함해 모두 56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오는 2021년까지 A350-800 등 모두 45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에도 민간항공기 등록대수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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