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분행 예비인가는 중국내 국내은행 현지법인 중 첫 채널개설 인가다. 또 길림성에 진출한 첫번째 외자은행이란 의미도 있다.
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 관계자는 "장춘 분행을 통해 길림성 진출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대상 영업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중국에서 올 2012년까지 총 42개의 영업망을 확충, 리테일 영업 및 기업금융 전반에 거쳐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자은행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설립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납입자본금 20억위안(2600억원 상당)으로 현재 북경, 상해, 청도, 심양, 연대에 7개의 영업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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