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의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활용하여 SM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익시젠은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는 AI 기술로, 이를 통해 뮤직비디오, 쇼츠,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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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초부터 AI 중심으로 마케팅을 혁신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고객이 직접 AI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SM과의 협업은 익시 프로덕션의 일환으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국내 대표 기획사인 SM과의 협업은 U+ 고객을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마케팅 및 브랜딩 측면에서도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LG유플러스의 AI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려는 목표와 SM이 나이비스를 통해 K-POP의 새로운 가치를 팬들에게 전달하려는 목표가 일치한다”며,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익시젠과 SM의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간의 협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제휴를 넘어, 창의적 시너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와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