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Q 실적 발표…주가 5%↑

  • 등록 2024-07-11 오전 4:34:51

    수정 2024-07-11 오전 4:34:5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영국 프로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U)는 2024 회계 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가는 오후장에서 5% 넘게 오른 16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주당 조정 손실은 이번 분기 31센트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기준 주당 조정 손실 27센트보다 증가한 수치다.

다만 이번 분기 총 매출은 1억 7,337만 달러로 기록됐는데, 이는 분석가들이 추정한 매출 1억 6,292만 달러보다 6.41% 높은 수치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간 수익이 8억 3,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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