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570마력 괴물차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100대 한정 판매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포르쉐가 최고출력 570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Panamera Exclusive)` 시리즈를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100대 한정 생산에 들어갔다.

포르쉐 파나메라 최상위 모델인 파나메라 터보S 이그지큐티브를 기반으로 제작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는 4.8리터 V8 터보차저 엔진으로 최고출력 570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7초로 안전최고속도는 309km/h다.

포스쉐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Mahogany Metallic (사진=포스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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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의 실내·외 도색은 모두 수작업으로 차별화했으며,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의 가죽 시트와 무베스터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성능과 다지인, 편의사양을 갖췄다.

차체 크기는 전고 56.1in(1424mm), 전장 203.35in(5165mm), 전폭 76in(1930mm), 휠베이스(축간거리)는 120,87in(3070mm)다. 가격은 24만9877유로, 한화 약 3억3554만원.

포스쉐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Jet Black Metallic (사진=포스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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