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는 LA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용 봉합사(프롤린)을 혓바닥에 꿰매는 다이어트 수술법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수술법은 성형외과 의사 니콜라스 추가이가 개발한 다이어트법으로 우표 크기의 천을 혓바닥에 꿰매 음식물 섭취에 제약을 주는 방법이다. 수술의 효과는 위생상의 문제로 꿰맨 천을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한달 이내로 제한된다.
이어 “수술후 꿰맨 실밥 끝이 혀에 남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언제든 실밥만 잘라내면 간단하게 제거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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