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계란 1개 99원·생수 1병 120원”

  • 등록 2013-03-21 오전 6:00:00

    수정 2013-03-21 오전 6:0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2500여종의 품목, 1000억원 상당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행사상품으로는 계란(특란, 30입)을 2990원, 냉장 갈비찜(호주산, 100g)를 1080원, 선동오징어(국산) 1480원, 석수(350ml*30입)는 3600원에 판매한다.

또 봄을 맞아 ‘원기회복 기획전’, 웰빙트렌드에 맞춘 ‘갈아먹는 비타민’, ‘LG·삼성 가전 빅세일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원기회복 기획전의 대표행사상품으로 생닭(3750원, 1마리), 녹차먹인 훈제 오리(7700원, 600g)에 선보이며 한우우족, 사골,잡뼈등 한우부산물 전 품목에 대해 50%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갈아먹는 비타민 행사는 최근 늘어난 착즙 쥬스 소비자들의 구매욕구에 맞춰 준비했다. 해당상품으로는 바나나(248원, 100g), 블루베리(9800원, 1kg), 그린키위(4800원, 8~10입)등의 과일과 러빙홈 원액기(19만9000원), 신일믹서기(2만9900원)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국물용 멸치(8900원, 1.5kg), 삼양라면 (2450원, 5입), 한단 딸기(5980원, 900g) 아카시아향 화장지 (5900원, 45m*24롤), 엘라스틴 샴푸(3980원, 780ml) 등의 행사 상품을 ‘품절제로’ 상품으로 선정하고 평소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김형석 상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생필품을 위주로 더욱 강력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산지직송, 해외직소싱, 병행수입, 사전매입 등 최대한의 가격인하방법을 동원한 유통구조혁신으로 소비자물가를 낮추기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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