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회 애널리스트는 "내년 은행업종 순이익 증가율은 32%로 주요 업종중 가장 높을 것"이라며 "실적개선은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서 비롯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대출증가율은 연간대비 2%로 2000년대 들어 최저 수준"이라며 "하지만 전월대비 증가액으로 보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에는 10%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성장성이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은행주 톱픽으로 신한지주(055550)와 기업은행(024110)을 제시했다.
▶ 관련기사 ◀
☞김종창 금감원장 "신한금융 과했다"
☞라응찬 회장 대국민사과..여론 달래기 나섰다(종합)
☞라응찬 회장 "강도 높은 경영정상화 플랜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