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홍일식 세계효문화본부 총재, 강지원 변호사, 이종걸 국회의원, 이충직 원정대장과 로체 청소년 원정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원정대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2009 로체 청소년 원정대`는 기아차가 지난 지난 2006년부터 벌이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원정대원들은 국내 훈련을 거쳐 내년 1월 ▲로체 베이스캠프(해발 5200m) 등반▲히말라야 고산 자연생태 및 빙하지대 학술탐사 ▲히말라야 오지마을 의료봉사 및 자원봉사 ▲대한민국-네팔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로체 청소년 원정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을 개척하고 다양한 문화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원정대는 한국글로벌재단,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와 세계孝문화본부가 후원하며, 기아차와 버그하우스코리아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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