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거래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의 주가는 16.35% 상승한 27.44달러를 기록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은 7120만달러(주당 92센트)로 전년 동기 순이익 2440만달러(주당 29센트)에서 적자 전환됐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78센트의 순손실과 12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빅토리아시크릿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2.20~2.60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팩트셋 예상치는 2.44달러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주가는 올해들어 3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