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4일 서울 중구 호텔PJ에서 열린 '제29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프린피아 오병목(왼쪽) 대표가 문화훈장을 수상한 뒤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병목 대표는 1991년부터 26년 간 인쇄업에 종사하면서 매년 3,700여 종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생산, 보급했고 친환경 인쇄기술 향상 및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쇄문화의 날은 석보상절을 한글 금속활자로 찍어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리기 위해 1988년 제정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천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