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자동차의 날(5월12일)을 맞아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1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이문세·박상민 등 가수가 공연을 펼쳤다. 박맹우 울산시장, 윤갑한 현대차 사장,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현대차 노사와 협력사 임직원, 지역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의 날을 맞아 협력사 가족과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노사화합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관련기사 ◀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출시..5306만원부터
☞정몽구 회장 "미국공장 증설계획 없어.. R&D투자 확대"
☞현대차, 울산공장 일부라인 11일부터 주말특근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