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로인 창안졔 버스정류장 90곳에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안졔는 텐안문을 중심으로 동서로 관통하는 중국 최고의 대로로 총 길이 43km, 일평균 교통량 60만대, 유동인구 350만 명에 달하는 베이징 최대 중심지역이다. 특히 창안졔는 세계 각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베이징의 주요 관광지인 텐안먼, 왕푸징 등을 가기 위해서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대로로 알려져 있다.
톈안먼을 중심으로 동창안졔(북동지역) 총 41개 버스정류장의 상단에 현대차(005380) 광고, 시창안졔(서남지역) 총 49개 버스 정류장의 상단에 기아차(000270) 광고를 각각 볼 수 있다.
|
한편 현대·기아차는 뉴욕, 홍콩, 런던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광고를 실시해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현대차는 2009년 10월부터 세계 경제의 중심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에서 코카콜라, 삼성전자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광고를 하고 있는 위치한 투 타임스 스퀘어 건물에 옥외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
▶ 관련기사 ◀
☞현대차, 이태원서 'PYL 할로윈 파티' 열어
☞현대차그룹, 저소득 어린이 문화체험교육 지원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에 권문식 사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