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버스정류장 돌진한 30대…면허취소 수준

혈중알코올농도 0.182%
머리 다쳐 병원 이송 치료
경찰 “추가 인명피해는 없어”
  • 등록 2023-03-03 오전 5:39:00

    수정 2023-03-03 오전 5:39:00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천에서 음주 운전하던 30대가 버스 정류장을 향해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중앙의 버스 정류장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치를 훌쩍 넘는 0.182%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