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사절단, 한국정보통신시장 두드린다

130명 규모 캐나다 경제사절단, 8일 방한
KAIT 주최 수출카페 행사 참가
  • 등록 2015-02-08 오전 8:08:21

    수정 2015-02-08 오전 8:08:2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 1일 한-캐나다간 FTA가 발효되면서 8일 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과 130여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에서 경제사절단은 신재생에너지, ICT, 항공우주, 자동차 및 부품, 농림축산분야 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포럼 및 시장소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FTA발효에 따른 한-캐나다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ICT분야의 경우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Export Cafe(수출카페)행사를 통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김승건 본부장이 경제사절단을 상대로 “한국ICT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How to be successful in the Korea ICT market)”이란 주제로 한국시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ICT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캐나다 기업들에게 한국ICT시장의 특징 및 접근방법 등을 소개하고, 5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 캐나다 정보통신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양국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한국은 2013년 기준 85억 달러(한화 9.4조원)규모의 무역거래 파트너이며, 캐나다에 있어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첫 번째 FTA체결국이다.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는 1조 8천억 달러, 1인당 GDP는 5만 2천 달러로 세계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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