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초등학생들, 교실서 포르노 영상 제작.. `충격`

  • 등록 2012-05-14 오전 12:01:00

    수정 2012-05-14 오전 12:01:00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교실에서 포르노 동영상을 찍은 초등학생들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캄페체주 당국은 칼키니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생들이 포르노 동영상을 제작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4월 말 빈 교실에서 제작됐으며, 휴대폰으로 촬영됐다. 동영상에는 해당 학교 남학생 3명이 등장하며 성인비디오를 흉내낸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은 3명의 학생 중 한 학생의 부모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해 당국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오마르 칸툰 캄페체 교육부 대변인은 "동영상 파문에 교육 당국도 난감한 입장"이라며 "포르노 동영상 제작에 성인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교사나 학생은 아직 없다"며 "동영상에 나오는 학생들의 심리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美 중학교 여교사 포르노 영화 출연 밝혀져..논란 ☞[와글와글 클릭]`아동포르노` 다운로드만으로 극악범죄 `무기징역` ☞[와글와글 클릭]한국인, 포르노에 돈 많이 쓴다.."확실해"? ☞태국 국회의사당에서 `야동` 영상 송출 소동 ☞야동 즐겨 보는 당신, 간 조심하세요!! ☞[와글와글 클릭]`야동` 감상하던 1등석 남자 승객 결국.. ☞[와글와글 클릭]야동보던 고릴라 `고리롱`..박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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