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당분간 이익 성장세 제한적"-JP모간

  • 등록 2010-01-26 오전 7:25:58

    수정 2010-01-26 오전 7:25:58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26일 삼성카드의 4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에 부합했다면서도 앞으로의 이익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JP모간은 "삼성카드(029780)가 발표한 4분기 순익 1270억원은 우리 전망인 1260억원과 비슷하고 시장 전망치인 1390억원보다는 약간 못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회사가 시장점유율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영업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순익 성장기회가 제한적인 만큼 분기 이익이 크게 단조로운 상태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카드가 경쟁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지속할 영업적 노력은 이익에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는 요인"이라며 "영업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좀 더 심한 당국 규제가 가해질 위험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삼성카드, 작년 순익 6038억..전년比 134%↑(종합)
☞삼성카드, 작년 순익 6038억..전년比 134%↑(상보)
☞삼성카드 "MS회복 위해 영업비용 늘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